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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이재린 학생(지도교수: 전병우 교수) 2022 IWAIT 국제학술대회 Best Paper Award 수상
-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디지털미디어연구실 이재린 학생(지도교수 전병우 교수)이 2022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홍콩(Virtual Conference 진행)에서 열린 IWAIT(Internatioanl Workshop on Adavanced Image Technology) 국제 학술대회에서 Best Paper Award를 수상하였다. IWAIT2022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의 연구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이재린 학생과 전병우교수의 논문은 총 165건(외국논문 비율 90%)의 발표 논문중 연구성과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수상 논문] 논문명: Optimizing Coded Patterns with Various Length 저자: 이재린, 전병우 ※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 과학 연구프로그램에 의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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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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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한국(주) 실험실습장비 기증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한국 주식회사(대표 김귀남)은 12월 3일 정보통신대학 해동학술정보실에서 실험실습장비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은 정보통신대학 정민영 학장, 신창환 부학장, 유관호 전자전기공학부 학부장, 김소영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과장, 전재욱 교수, 최병덕 교수와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한국 주식회사의 김귀남 대표이사, 조현진 상무, 류대우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한국 주식회사는 정보통신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약 2억원 상당의 실험실습장비를 기증하였으며 향후 산학협력과 연구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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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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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전기공학부 김철환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으로 선임
- 전자전기공학부 김철환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으로 선임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전자전기공학부 김철환 교수(현재 대한전기학회 회장)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이하 IEEE) 석학 회원(이하 Fellow)으로 선임되었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최대학회로 약 160개 국가, 4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회원 최고 등급인 Fellow는 탁월한 개인 연구업적, 기술 성취 실적, 전문 분야 총괄 경력 등 7개의 평가 기준 심사를 거쳐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의 최상위 0.1% 이내에서 선정한다. 김철환 교수는 ‘전력시스템의 정전을 감소시키기 위한 보호계전 방법’ 연구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Fellow로서의 자격은 2022년부터 1월 1일부터 종신토록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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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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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사물인터넷 동아리 '킹고스마트싱스'
- 안녕하세요. 정보통신대학 기자단 소속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알리미 양준서와 조현진입니다. 사물인터넷 동아리 '킹고스마트싱스'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킹고스마트싱스 동아리 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킹고스마트싱스는 정보통신대학소속 IoT 학술 및 창업동아리입니다. IoT는 Internet of things를 줄인 말로 모든 사물을 인터넷과 연결하여 똑똑한 사물, ‘사물의 지능화’를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성균관대학교를 대표하는 동아리가 되자는 의미의 ‘킹고’와 IoT기술의 핵심인 ‘사물의 지능화’를 나타내는 단어인 ‘스마트싱스’를 결합하여 ‘킹고스마트싱스’라는 동아리를 만들었습니다. 동아리에서는 아두이노 스터디를 통해 IoT기술을 학습하고 실습하는 학술동아리 활동과 학습한 지식을 가지고 직접 제품을 만들며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키는 창업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있습니다. 2019년 2학기에 동아리 출범이후 20년도 성균가족상 우수상 수상, 21년도 ‘PSC(창의적 문제해결 공동체)’ 가입 등 정보통신대학 학술동아리에서 성장하여 학교를 대표하고 나아가 4차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동아리가 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Q. 스마트싱스 동아리를 만들게 된 계기를 간단히 말해주세요. 동아리가 출범하였던 2019년 당시, ‘동아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라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여름방학 때 아두이노를 접하게되었는데 흥미를 느꼈고 2학기에 아두이노를 공부할 수 있는 동아리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정보통신대학에 관련 학술 동아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심지어 동아리 계획서 한장도 없이 무턱대고 채종서 (전)학부장님을 찾아뵈었는데 운좋게도 그런 저를 좋게 봐주셔서 동아리 출범에 많은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고, 동아리 설립과 운영에 대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김용석 교수님의 지도 하에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역할 저희 동아리의 가입조건은 없습니다. 그 사람의 학과나, 능력을 보기보다는 열정을 가지고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40명 정도의 동아리 부원들이 자유롭게 스터디와 프로젝트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아리 내에서 각각의 역할이 따로 주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경험하며 자신이 무엇에 강점이 있는지를 알게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이 하나의 학습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공모전에서 수상을 했다고 하셨는데, 어떤 공모전이었고 어떤 과정을 통해 결과를 낼 수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동아리를 처음 만들고 나서, 동아리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어느 기간까지 성과를 내야겠다’를 정해야 해서 공모전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링크 사업단에서 주최한 창업 경진 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탔고, 이러한 것이 단기적으로 목표를 잡는데 좋았습니다. Q. 올해 및 내년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연말이지만 동아리 활동은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동아리에서는 11월부터 링크사업단에 지원을 받아 3개의 IoT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스터디를 통해 공부하였던 지식을 가지고 직접 구현하는것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방학중에는 동아리부원 대상으로 IoT능력강화캠프를 진행하려고 계획중이고 공모전에도 참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번학기부터 ‘PSC(창의적 문제해결 공동체)’에 가입하여 인문사회캠퍼스 창업동아리와 공동프로젝트도 기획중입니다. 단순 학술적 지식을 공부하는것이 아닌 여러 프로젝트와 공모전, 펀딩을 통해 많은 경험을 쌓고자 합니다. Q. 킹고스마트싱스 동아리가 가지고 있는 비전과 활동 목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킹고스마트싱스는 ‘LEARN, DO, CHALLENGE”라는 이념을 가지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목표는 ‘지속가능성’입니다. 현재 기수에서 활동이 끝나는 것이 아닌, 성균관대학교의 전통적인 학술 동아리로 자리잡고 싶습니다. 두번째 목표는 성균관대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학술동아리로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동아리 활동이 어느 누군가에게는 학습의 연장선 또는 또다른 팀프로젝트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카카오와 같이 현재 IT산업을 이끌고 있는 거대 기업들이 비슷한 시기의 학교 동아리에서 시작된것처럼 킹고스마트싱스라는 동아리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표할 인재들의 첫 발걸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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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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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소식, 서창석 KT부사장 승진(본교 전자공학과 '86학번)
- [프로필]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 부사장 서창석 KT 네트워크부문장(부사장). 사진=KT KT는 12일 임원인사를 통해 서창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네트워크부문을 총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서 부사장은 28년 동안 유·무선 네트워크에서 경력을 쌓은 통신 전문가다. 이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통신서비스 제공은 물론 디지털혁신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게 됐다. ▲1967년생 ▲성균관대 전자공학 ▲성균관대 전자공학 석사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기술본부장(2013~2014) ▲네트워크부문 네트워크전략본부장(2015~2019) 머니S 강소현 기자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11121620802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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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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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전기공학부 박진홍 교수 연구팀, 기계적․전기적 스트레스에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 개발
- 전자전기공학부 박진홍 교수 연구팀, 기계적․전기적 스트레스에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 개발 - 차세대 감각 신경 모방 웨어러블 기기 적용 기대 [사진1] 박진홍 교수, 오세용 박사, 조정익 석박사 통합과정(좌측부터)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전자전기공학부 박진홍 교수 연구팀(제1저자 오세용 박사, 조정익 석박사 통합과정)이 기계적․전기적 스트레스에 내구성이 뛰어난 차세대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최근 사물인터넷 기술이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폭넓게 활용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 클라우드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휴대형 스마트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플렉서블 일렉트로닉스(Flexible Electronics)는 보편적인 적용 가능성과 기계적 유연성으로 인해 로봇 공학 및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과 관련된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이온의 움직임을 통해 장․단기적 메모리 특성을 갖는 이온-젤과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 박막을 활용하여 전기 신호로 내부 전도도(가중치)를 제어하는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구현하고, 합성-곱 신경망의 학습․추론 시뮬레이션과 센싱된 수화 패턴 데이터를 활용하여 센서리-뉴로모픽 시스템(sensory-neuromorphic systems)향 활용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폴리이미드 소재의 유연 기판 위에 수십 나노미터 두께의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 박막을 증착하여 채널로 활용하고,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이온-젤 하이브리드 구조를 형성하여 전기 펄스 신호로 제어 가능한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구현했다. 구현된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는 기계적․전기적 스트레스 테스트 후에도 안정적인 정적․동적 동작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폴리머 소재 기반의 신축성 저항 센서를 제작하여 손에 부착하고, 학습․인지를 위한 다양한 수화 신호 패턴을 측정하였다. 유연 시냅스 기반 합성-곱 신경망에서는 사전 제작된 수화 패턴에 대한 99.4%의 인지율을 확인해 제안된 기술의 센서리-뉴로모픽 시스템 향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박진홍 교수는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 가능한 유연 시냅스 모방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연구뿐만 아니라 촉각, 시각과 같은 다양한 신호를 감지해내는 감각 센서를 뉴로모픽 시스템에 적용하는 연구를 통해 앞으로 인간의 다양한 감각 신경계를 인공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미래 인공신경망 기반 웨어러블 센서리-뉴로모픽 시스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본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전자정보디바이스산업원천기술개발, 집단연구지원, 나노․소재기술개발, 혁신성장연계지능형반도체선도기술개발, 차세대지능형반도체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으며,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4.136) 10.29(금) Early View 논문으로 게재되었다. ※ 논문명: Flexible artificial Si-In-Zn-O/ion gel synapse and its application to sensory-neuromorphic system for sign language translation [그림1]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 및 이온-젤 기반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 개발 [그림2] 유연 시냅스 반도체 소자 활용, 차세대 감각 신경 모방 웨어러블 시스템 향 활용 가능성 입증 [성대뉴스]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9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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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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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이병국(전자전기공학부) 교수, 2차전지 산업
- 안녕하세요. 정보통신대학 기자단 소속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알리미 양준서와 조현진입니다. 2차전지 산업에 관련하여 이병국 교수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자기소개를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정보통신대학 전기전자공학부에서 에너지메카트로닉스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고 전공분야는 전력전자입니다. 전력전자란 다양한 에너지원을 부하가 요구하는 특성에 맞게 변환하는 기술이며 전력용반도체스위칭소자를 사용하여 컨버터, 인버터 및 제어알고리즘을 개발하여 특정 목적을 달성합니다. 전력전자의 활용방안으로는 전기자동차용 유무선충전기, 태양광/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용 전력변환장치,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저장장치 및 가정에서 사용하는 여러 생활가전기기용 전력변환장치 등이 있습니다. 먼저, 2차 전지는 주로 어느 산업에서 사용되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2차 전지는 거의 모든 산업에 사용됩니다. 휴대폰, 로봇청소기, 무선 청소기와 같이 독립 전원을 필요로 하는 응용분야에 배터리가 사용된다. 전기자동차 역시 엔진을 대신하는 전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사용이 된다. 또한, 배터리에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장치 (ESS: Energy Storage System)에서도 주로 사용된다. 2차 전지가 이용되는 산업에서, 현재 이목을 끌고 있는(선두를 이끌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주저할 것 없이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입니다. 기존의 엔진을 대신하여 자동차 구동모터에 전원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으로서 배터리가 사용된다. 또한,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상태를 관리하는 장치를 BMS라고 하며 배터리는 몸체 BMS는 두뇌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개의 셀을 직렬병렬로 연결하여 하나의 배터리팩을 구성하는데 배터리팩을 구성하는 셀 하나하나가 최대한 비슷한 상태로 관리가 되어야하며 충전이나 방전을 할 때 상한 전압 및 하한전압의 범위를 넘어서지 않아야 한다. 또한, 온도에 따라서 배터리의 상태가 변화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수명도 변하기 때문에 이런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배터리를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BMS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차 전지는 여러 번 충전할 수 있더라도 수명이라는 게 존재하는데 수명을 늘리거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배터리의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의 방법이 있지만 배터리 온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배터리를 짧은 시간안에 충전하기 위해서는 높은 전류로 충전을 하면 되겠지만 배터리에서 열이 발생해서 배터리 수명에 큰 문제가 생긴다. 따라서 높은 전류를 감당할 수 있는 재료, 화학측면에서 배터리자체적인 개발이 1차적으로 중요하며 현재 배터리 기술수준에서는 충전전류에 따른 배터리 온도관리가 중요하다. 2차 전지가 가지고 있는 단점과 이를 보안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차적으로는 성능 좋은 배터리가 개발이 되어야한다. 성능 좋은 배터리란 가볍고 작으면서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며 높은 전류로 충방전해도 무리가 없는 배터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재료, 화학 분야에서 해결을 해야 할 문제이고 앞에서 얘기한대로 배터리는 시스템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부하의 특성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배터리를 사용하는 응용분야에서는 부하에 대한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배터리를 활용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조언 ‘재밌게 살아라~!’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평생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기 위해서 대학생활동안 전공수업을 다양하게 들으면서 내가 관심있는 분야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 지금 사회에서 인기있는 전공이 내 전공이 되는 것은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선택해야 평생 재미있게 살 수 있다. 또한, 학부기간 동안 교수님들과 최대한 상담을 많이 하면서 많은 조언을 듣고 인생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살다보면 지칠때가 많이 생길 테니 이럴 때마다 삶의 활력을 얻기 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취미생활을 꼭 갖기를 바랍니다. 운동이 될 수도 있고 음악이 될 수도 있고 여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어떤것이라도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서 삶에 에너지를 얻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학 4년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공평한 기회입니다. 4년동안에 대학 졸업 후 나머지 40년 이상의 세월을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병국 교수님과 인터뷰였습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친절하고 쉽고 자세하게 인터뷰에 응해 주신 이병국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립니다. 교수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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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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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전기공학부 최병덕 교수 연구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 특성과 트랜지스터의신뢰성 규명
- 전자전기공학부 최병덕 교수 연구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 특성과 트랜지스터의신뢰성 규명 -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공동연구, 사이언티픽 리포트 11.8(월) 논문 게재 - PI 기판에서 제작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안정성 개선에 큰 역할 기대 [사진1] 최병덕 교수, 김효중 박사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임의의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제작 시 열팽창계수가 작고 고내열성인 polyimide(PI)가 기판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PI는 열경화 공정을 통해 코팅 과정을 진행한다. 하지만 최근 PI 기판 위에 제작된 스위치 소자 동작전압의 비이상적인 거동에 대한 이슈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OLED는 트랜지스터에 흐르는 전류의 양으로 디스플레이의 휘도를 제어해야 하므로 트랜지스터의 비이상적인 거동은 디스플레이의 휘도 차이를 야기해 잔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림1] 디스플레이용 유연 기판 이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전자전기공학부 최병덕 교수 연구팀(제1저자 김효중 박사과정)은 삼성디스플레이 박종우 전무와 공동연구를 통해, PI 경화 온도가 트랜지스터의 신뢰성 평가 시 동작전압의 불안정성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림2] 유연 기판위의 산화물 트랜지스터 연구팀은 PI를 절연막으로 하여 metal-insulator-metal(MIM) 캐패시터를 제작하고, 스트레스 전․후 전기적 분석 방법을 통해 PI 경화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PI 기판의 충전 효과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PI 기판의 충전 효과는 그 위에 제작된 트랜지스터의 동작 전압의 비정상적인 거동을 유발시키며, 최종적으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잔상을 야기하는 것을 검증했다. 나아가 연구팀은 화학적․물리적 분석 방법을 통해 PI 경화 온도가 증가할수록 분자 패킹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전기적 분석 방법을 통해 PI 경화 온도가 증가할수록 저항률이 감소해 외부에서 스트레스가 인가되면 PI 상부에 플루오린 이온들이 누적되어 충전효과를 유발하는 것을 규명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트랜지스터 동작전압의 비정상적인 거동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잔상의 원인인 것을 밝혔다. 최병덕 교수는 “본 연구는 PI 경화 온도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잔상 사이에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제시한 것으로, PI를 기판으로 사용하는 모든 플렉시블 소자의 신뢰성을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지원을 받아 수행(2021년 차세대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소재 전문인력 양성사업, 과제번호 P0012453)되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11.8(월) 게재되었다. * 논문명 : Effects of polyimide curing on image sticking behaviors of Flexible Displays [성대뉴스]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9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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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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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search Stories 기억을 빛으로 제어하는 광전자 시냅스 반도체 소자 개발
- An optogenetics-inspired flexible van-der-Waals optoelectronic synapse and its application to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서승환(1저자) / 이제준(1저자) / 박진홍 교수(교신저자) 뉴로모픽 또는 프로세스-인-메모리 칩과 같은 인공지능 칩은 대량의 정보를 병렬적으로 처리하여 소비 전력을 최소화하고, 학습을 통해 자신의 연산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어 차세대 정보처리 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 칩의 병렬 정보처리와 학습 능력 구현에 필수적인 시냅스 모방 반도체 소자에 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빛의 신호를 기억하는 2차원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를 활용하여 빛으로 가중치 제어가 가능한 광전자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구현하고, 신경망의 학습/추론 시뮬레이션을 통해 광전자 시냅스의 활용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연구팀은 원자 두께만큼 얇은 2차원 나노 판상 구조를 갖는 레늄이황화물(ReS2) 소재의 감광성 메모리 특성을 이론적/실험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소자의 채널로 활용하여 빛의 신호로 제어 가능한 광전자 시냅스 반도체 소자를 구현했다. 이렇게 구현된 광전자 시냅스 반도체 소자는 다양한 생물학적 시냅스 동작 특성을 모방하였으며, 이들로 구성된 하드웨어 합성 곱 신경망에서 CIFAR-10 이미지 패턴에 대해 89.4%의 인지율을 확보하였다. 이 연구들은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의 10월 5일 자 논문(Frontispiece로 하이라이트)으로 게재되었다. [Research Stories] https://www.skku.edu/skku/research/industry/researchStory_view.do?mode=view&articleNo=93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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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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