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6월에 설립된 성균관대학교 무선에너지하비스팅통신융합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 지정 공학분야 선도연구센터로서, RF 에너지 하비스팅 기술과 통신 기술을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외부 에너지 충전이 필요 없는 새로운 개념의 이종 단말 및 융합 무선망을 설계하기 위한 핵심 원천 기술과 응용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 교수 7분을 포함하여, KAIST, 서울대학교, 광운대학교, 숭실대학교 소속의 교수님 4분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본 센터의 출범은 과학기술 진흥 측면에서 보았을 때 통신과 에너지 충전이 공존하는 새로운 융합 무선망의 패러다임을 소개하여 관련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언급한 관련핵심기술의 개발 이외에도 산업, 경제 발전적 측면에서 무선단말 에너지 하비스팅 기술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원천기술의 표준 및 특허를 확보하여 모바일 시장을 주도할 수 있고, 기술 종속적이었던 국내RF 및 무선통신 시장의 수익구조를 개선하여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원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융합 기술 기반의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소장

김동인 교수(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대학)

참여교수

성균관대학교, KAIST, 서울대학교, 광운대학교, 숭실대학교 총 5개 대학의 교수11분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

• 통신/에너지 하비스팅용 초고효율 송수신단 설계 기술 연구
• 통신/에너지 하비스팅용 융합 빔포밍 및 센싱 기술 연구
• 통신/에너지 하비스팅용 다차원 자원관리 및 융합망 기술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