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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직렬, 기술고시 합격자 박주태 동문(반도체시스템공학과 09) 인터뷰 NEW
- 전기직렬, 기술고시 합격자 박주태 동문(반도체시스템공학과 09) 인터뷰 2020년도 5급 공채 기술직(기술고시)에서 우리대학은 기계, 전기, 건축, 통신직렬에서 다양하게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전지직렬에 최종 합격한 박주태 동문(전기직렬 09)의 수험생 생활부터 최종 합격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 나가고 있는 박주태 동문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정보통신대학 홍보센터장 김용석 교수, 박미현 직원이 온라인으로 인터뷰 진행 했습니다. ㅣ2020 5급 기술(기술고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 합격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 주세요. 매우 기쁩니다. 1년 더 고시를 안 해도 되는 이유보다는, 부모님과 주변 지인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제가 사회의 일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유가 매우 컸습니다. 1년 더 일찍 저의 꿈을 펼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ㅣ공직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아의 실현과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공직에 지원하기 전 대기업에 2년간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공과 관련된 일을 하여 의미와 보람을 찾긴 하였지만 직접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기 어렵다는 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자연스럽게 공직에 관심을 두게 되었으며, 본격적인 공부를 위해 퇴사를 하였습니다. ㅣ기술고시에 합격한 나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공부를 하기 전 본인에 대한 파악을 우선적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의지가 약한 편이며 충동적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공부하기보다는 고시반에 입실하였으며, 전공 스터디 뿐만 아니라 생활스터디도 하면서 강제적인 요소를 많이 두었습니다. 또한 정신적으로 피로가 빨리 오는 편이라 오전에 최대한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공부 방법으로는 다 회독을 통해 문제 푸는 속도를 높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에서 한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따라서 나머지 문제들을 최대한 많이 빨리 푼 후, 한 문제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풀었더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ㅣ고시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그만두고 싶은 충동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 슬럼프를 겪기 쉬울 텐데요. 그럴 때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슬럼프의 요인을 분석하여 최대한 슬럼프를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특히나 외적인 요인들은 원천 차단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술자리나 과한 핸드폰 사용 등은 자괴감으로 이어지며 후에 슬럼프가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핸드폰 자체는 원천 차단함으로써 외부 요인에 의한 슬럼프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내적인 요인으로 인해 슬럼프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육체적·정신적 피로, 혹은 계획한 공부에 대한 미흡 등으로 인해 슬럼프가 종종 온 걸로 기억합니다. 그럴 때는 이전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ㅣ앞으로 공직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공직자로의 목표, 꿈을 알려 주세요. 사무관은 국가 정책의 초기 기안자입니다. 저는 중소벤처기업부에 가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 기술의 백년대계를 생각하는 정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공직자로서의 목표는 저의 이름을 건 브랜드 정책을 만들어 실현하는 것입니다. ㅣ마지막으로 기술고시를 준비하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나를 쥐려면 하나를 놓아야 합니다. 저는 고시공부를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무관이란 자리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시에 진입하기 전 본인의 직업관과 국가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시되, 일단 시작하였다면 위대한 열정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진 설명 : 맨위 김용석 교수와 화상 인터뷰하는 박주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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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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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통신직렬, 기술고시 수석합격자 김동우 동문(전자전기공학부 13) 인터뷰 NEW
- 방송통신직렬, 기술고시 수석합격자 김동우 동문(전자전기공학부 13) 인터뷰 2020년도 5급 공채 기술직(기술고시)에서 약세를 보였던 성균관대가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기술직에는 1,436명이 지원했으며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71명(전국모집 61명, 지역모집 10명)이 최종 합격했고 출원인원 기준으로 산출한 합격률은 4.9%였다.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술고시에 수석으로 최종 합격한 김동우 동문(전자전기공학부 13)을 정보통신대학 홍보센터장 김용석 교수, 박미현 직원이 온라인으로 만났다. 김동우 동문의 수험생 생활부터 최종 합격까지 열심히 달려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ㅣ2020 5급 기술(기술고시)에 합격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상상하고 기다려왔던 합격의 순간이 현실이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운 좋게 직렬 수석도 차지해 그 동안 고생했던 시간들에 대해 보상을 한꺼번에 받는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함께 공부했던 스터디원과 운용재 반원들이 같이 합격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ㅣ공직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는 예전부터 ‘내가 열정을 쏟아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에 대해서 많이 고민했습니다. 그 대답으로 세상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는 일이라면 자부심을 느끼며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4학년이 될 무렵 대학원과 기술고시를 놓고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결국은 기술고시를 선택했습니다. 공직자의 길은 그 자체로 국가의 발전을 이끌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다는 것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많은 기회가 열려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삶을 갈망하는 저에게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 ㅣ기술고시에 합격한 나만의 공부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 다르겠지만 수험생활을 뒤돌아볼 때, 효과적이라고 생각되었던 세 가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어요. 첫 번째는, 일과를 일찍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는 대부분의 수험 생활 동안 6시 30분에 일어나서 7시에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작을 일찍하기 때문에 공부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습니다. 예를 들어 가끔씩은 저녁이후 시간을 여가에 할애하더라도 하루 순 공부시간 9~10시간 정도는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일찍 일어나려면 일찍 자야해서 딴 짓 안하고 건강한 생활 사이클이 자연스레 형성되더라고요. 두 째는 스터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생활스터디와 공부 스터디를 모두 진행했고 필요한 스터디는 직접 모집해서 진행했어요. 생활스터디는 운용재 고시반 내부에서 기상스터디와 에브리타임 행정고시 게시판에서 모집한 공부시간 인증 스터디를 오랫동안 했습니다. 공부 스터디는 처음에는 운용재 내부에서 계속해서 진행하다가 마지막 해에는 외부스터디와 운용재 내부 스터디를 병행했습니다. 저는 스터디를 하는 것이 정말 많은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페이스를 잃지 않고 꾸준한 진도를 나갈 수 있고, 스스로 자만에 빠지지 않으면서 경쟁하고 서로 가르쳐주며 더 성장할 수 있었거든요. 때로는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힘을 얻고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세 번째는 시기별로 목표를 갖고 점진적인 학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개념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반복적으로 예제를 풀어보았습니다. 마지막 해에는 연습문제들을 계속해서 풀고, 고난도 문제들을 찾거나 스터디를 통해 직접 만들어서 풀었습니다. 잘 나올 것 같지 않은 어려운 범위의 내용도 다양한 전공책을 참고하며 개념을 확장시켜 나갔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공부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ㅣ고시 준비 하는 과정에서 그만두고 싶은 충동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 슬럼프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요. 고시 공부를 하면서 크고 작은 슬럼프들을 정말 수도 없이 겪었던 것 같습니다. 고시반에는 묵묵히 하루 종일 공부를 잘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저는 사실 그러지는 못했거든요. 슬럼프를 극복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온갖 방법을 다 시도해 본 것 같아요. 여러 시도와 고민을 거쳐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첫 번째는 ‘슬럼프에 대한 정답은 어떻게든 참고 견디면서 공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억지로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했어요. 스터디를 많이 잡고, 슬럼프에도 일단 고시반으로 나갔습니다.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를 압박하기도 했고, 합격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힘을 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슬럼프가 최대한 자주 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적절한 휴식과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을 항상 느끼는 편입니다. 꾸준한 운동이 체력관리뿐 아니라 멘탈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적어도 한가지 취미 정도는 남겨두어서 적절한 휴식 및 여가 시간을 갖는 것이 고시 같은 장기 레이스에 맞는 방향인 것 같아요. ㅣ앞으로 공직에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공직자로의 목표, 꿈을 알려 주세요. 고대하던 사무관으로의 첫발을 내디딜 생각에 벌써 설레는데요. 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있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IT 강국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수 있도록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펼치고 싶어요.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R&D 투자 계획을 수립 및 진행하고, 기술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죠. 목표나 꿈은 지금 당장 특정할 수는 없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초심을 잃지 않고 적극적인 자세로 탐구하고 소통하는 전문성 있는 기술직 관료’가 되고 싶습니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한 걸음씩 나아가다 보면 어쩌면 차관, 장관까지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ㅣ마지막으로 기술고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우선은 공직자가 되고 싶은 동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을 권유하고 싶어요. 고시를 합격하고 사무관이 된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면이 많으니 직접 본인만의 이유를 찾아보시면 훨씬 동기부여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기술직 관료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 커질 거에요. 그럼에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불안감이 고시의 가장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운용재에 있는 3년동안 합격자가 총 4명에 그치는 등 정말 합격할 수 있는게 맞기는 한지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본 결과 그간 운이 조금 나빴을 뿐 성대생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올해만 고시반에서 6명이 합격했고 그 중에 통신직은 수석, 기계직과 전기직에서도 차석을 차지했으니까요. “제가 열심히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에는 당연히 “YES”라는 답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우님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하고 공직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사진 설명 : 맨위 김용석 교수와 화상 인터뷰하는 김동우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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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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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비즈니스 인터뷰=김용석 교수] AI·IoT 시대의 중심은 ‘인간’…인문학적 상상력 갖춘 인재 키워야 NEW
- “AI·IoT 시대의 중심은 ‘인간’…인문학적 상상력 갖춘 인재 키워야” 기사입력 2021.01.13. 오전 8:27 [인터뷰] -김용석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갤럭시 신화 주역, 지역 고교생 위한 코딩 캠프 개최도 김기남 기자 [한경비즈니스=이현주 기자] 인공지능(AI) 시대의 대학 교육은 무엇이 달라야 할까. 한국의 AI 저변 확대에 인재 양성이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 교육의 변환이 요구되는 때다. 김용석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AI와 사물인터넷(IoT)이고 기업은 실무 능과 인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한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2013년 말 삼성전자 연구임원을 마치고 성균관대로 자리를 옮겼다. 스마트폰과 IoT 분야를 연구하는 전문가다. 김 교수는 부임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2020년 오픈한 AI·IoT교육지원센터를 꼽았다. 이곳 센터장을 맡고 있는 그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인 코딩 교육과 AI·IoT 교육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새롭게 생각하고 만들어 보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핸즈온 역량을 갖춘 인재로 커 가는 곳”이라고 말했다. 삼성에서 연구·개발자로 오랜 시간을 지냈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1983년 삼성전자 연구소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31년 동안 순수 엔지니어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27년간 연구소에서 근무하면서 주문형 반도체(ASIC) 개발, 휴대전화의 핵심인 모뎀 소프트웨어 개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개발했고 사업부에서 갤럭시 첫 모델부터 4년간 시스템 소프트웨어를 담당했어요. 부품 개발(반도체 칩)에서 출발해 스마트폰 제품 개발까지 두루 중요 기술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재직 중 ‘엔지니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라는 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현재 대학원에서 강의 중인 스마트폰 관련 과목은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는 과목이라고 들었습니다. 교과목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모바일 시스템 디자인 특론’이라는 과목은 삼성에서 갤럭시를 개발하면서 배운 경험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핵심 칩들을 모두 분석해 이해하는 시간인데, 평균 50명 정도가 수강할 정도로 반응이 좋습니다. 교재는 별도 개발했어요. 또 융합 과목은 두 과목을 강의합니다. ‘인문과 기술’이라는 대학원 과목은 동양철학과·경영학과 교수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부 과목으로 인문·사회 전공자 대상인 ‘창의융합프로젝트’가 있는데 발명 기법인 트리즈를 배우고 이를 토대로 5년 후의 스마트폰을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과목입니다.” AI와 IoT 교육에 인문학을 포함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인문학은 꼭 필요해요. 새로운 서비스 창출과 인간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인문학은 문학·역사·철학을 연구하는 학문이죠. 문학은 ‘인간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해를 높이는 것이고 역사는 ‘인간이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살펴보는 학문입니다. 또 철학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통해 근본적인 이유를 던지고 탐색합니다. 인문학의 요체는 인간의 가치와 행동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고민하는 것, 즉 비판적 사유에 있다고 봅니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의심하고 전혀 새롭게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대학원에서 공대생들을 대상으로 ‘인문과 기술’ 과목을 개설하고 기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는 이유는 인간을 이해하고 인문학적 물음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 상상력을 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IoT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사업은 철저하게 인간 중심으로 봐야 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시티를 말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티 개발은 사람을 중심에 둬야 합니다. 기술이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고민해야 하죠.” 산업 현장에서 오래 있었습니다. 대학 교육에 대한 불만은 없는지요. “작년에 수영을 배우는데 참 어렵더군요. 머리로는 몸에 힘을 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몸이 그렇게 안 됩니다. 학교 교육이 그렇습니다. 머리로만 배우기 때문에 막상 취직해 현장에 투입되면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회사에 입사하면 머리로만 알던 일을 손과 몸에 익히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학에서 실무 교육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해 AI·IoT 교육지원센터를 개설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학교에 와서 보니 제가 수십 년 전에 배운 커리큘럼과 크게 바뀐 게 없었습니다. 세상은 4차 산업혁명을 향해 가는데 교육도 달라져야 한다고 봤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도 AI와 IoT가 중요합니다. 두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만한 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고 마침 지하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강의장이 있어 실습실이자 AI·IoT 교육지원센터로 만들었습니다. 제안한 제가 센터장을 맡게 됐고 두 명의 젊은 주임 교수가 각각 AI와 IoT를 담당합니다.”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코딩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학 주변에 있는 3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코딩캠프를 성균관대에서 진행합니다. 대학 기숙사에서 기숙하면서 교육을 받기 때문에 교육의 집중도가 있어 효과적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이 5회째로 1월 4일 시작했습니다. 저는 매번 첫날 ‘창의코딩, 배워서 기계와 즐겁게 놀자’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을 만납니다.” 젊은이들의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이 많을 것 같습니다. “기업은 돈을 벌고 일자리를 만들지요. 기업을 통해 혁신 성장이 이뤄질 것입니다. 혁신 성장의 시작은 스타트업에서 나와야 합니다. 상대적으로 몸집이 가벼운 스타트업은 대기업보다 시장 변화에 더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결국 새로운 아이디어에서 사업화까지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을 최고의 직업으로 여기는 젊은이들이 많다면 대한민국은 암울합니다. 정부의 혁신 성장은 젊은이들의 스타트업 창업에서 찾아야 합니다. 특히 스타트업의 혁신 아이디어는 대학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교수 중심의 연구실 창업이 많이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 대학에서는 중·장기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기술을 축적할 수 있고 이는 창업을 통해 사업화해야 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인 기술 제품을 얼마나 만들어 내느냐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교육입니다.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연결되는 교육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이제는 암기식 교육을 바꿀 때가 지났습니다. 만들어 보고 실수하고 실패하게 해야 합니다. 머리와 가슴과 손발이 다 움직여야 합니다. 창의성 교육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더군요. 계속해 새로운 것을 접하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고민하게 됩니다. 생각하는 힘이 경쟁력입니다. 어릴 때부터 미술관·박물관·전시회장을 직접 찾아가 ‘무슨 생각으로 이걸 그렸을까’, ‘어떻게 만들었을까’와 같은 질문도 던져보고 설명도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전 학생들과 미술관 탐방을 해보니 자연스럽게 그러한 의문을 갖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질문을 만드는 것이 창조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특히 AI 경쟁력 확보가 관건입니다. AI 기술이 산업계에 활용될 때 유망 분야는 어디입니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연결(connectivity)과 지능(intelligence)입니다. 이를 위한 핵심 기술은 IoT와 AI입니다. 예를 들어 IoT의 응용에 AI가 더해지는 형태에서 산업계 응용 분야를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물지능(AIoT)이라는 용어도 생겨났습니다. 헬스케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자동차가 좋은 분야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스마트폰에 AI 프로세서가 들어가 카메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패스트 팔로워에서 퍼스트 무버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셨는데 무엇이 필요한가요. ”신성장 산업은 남의 것을 모방하고 따라가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퍼스트 무버 전략의 시작은 국가 연구·개발(R&D)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투자에 있습니다. 초기의 혁신 기술은 어렵고 위험 부담이 크며 신제품은 시장도 작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혁신적이고 위험성이 높은 과제들은 정부 출연 연구소나 대학이 담당해야 합니다. 사실상 기업은 실패를 용인하는 문화를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한 번 실패로 회사가 문을 닫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높은 목표의 도전적인 과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오히려 실패하면 더 칭찬하고 더 지원하는 R&D 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가 R&D 과제의 전체 50% 이상은 실패해도 좋을 정도로 마음껏 도전하는 R&D 체제를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바로 도전적인 실패에서 성공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charis@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1호(2021.01.04 ~ 2021.01.10) 기사입니다.] [자세히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0&aid=000005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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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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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대학 주관 ‘2021년도 동계방학 IoT 특화 실무교육 실시
- [그림] 2021년도 동계 IoT 실습교육 개회식 모습 ‘2021학년도 동계방학 IoT 실무교육’이 1월 4일(월) 부터 1월 8일(금)까지 5일간 진행되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어 전면 온라인 교육이지만 실습키트를 교육 전 수강생들에게 배송하여 개인별로 실습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대학 AI•IoT교육지원센터 주관하고 산학협력단 후원으로 진행 되었다. 다음 여름방학에는 AI 실무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교과목에서 부족한 실습내용을 강화하는 교육이다. 이번 실습교육에는 교내 자과캠의 다양한 학부(전자전기공학부, 건설환경공학부, 기계공학부, 바이오메카트로닉스 등)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였다. 당초 정보통신대학 학생 대상으로 20명으로 계획하였으나, 타학생의 많은 호응과 요청으로 교육인원을 늘리게 되었다. 개회식에서 정보통신대학 김용석 교수(AI•IoT교육지원센터장)은 IoT의 기술적 정의 및 중요성, IoT응용사례를 들었으며, 교육의 전체적인 프로그램 설명, 온라인 진행으로 인해서 교육의 어려움이 있으나 다른 일에 최우선해서 이 교육에만 몰두하고 매진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여 설명하였다. 마지막날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 김정래 교수(AI•IoT교육지원센터 IoT주임교수)는 학생들이 발표한 다양하고 기발한 프로젝트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교육이 주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하나의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3일 동안 ‘아날로그/디지털 센서’, ‘안드로이드 앱’ 그리고 ‘구글 클라우드’에 대해 배웠으며 4~5일째에는 이를 바탕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스마트홈 집사, 스마트 가드너(화분), 스마트 전기장판, 온도조절 가스레인지, 스마트 어항, 커넥팅 테이블, 도서관 자리 시스템, 홈트레이닝 시스템, 스마트 제설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구현하였다.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IoT 디바이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몇몇 학생은 ‘실습교육 이니 만큼 오프라인 교육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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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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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이재린 학생 우수논문상 수상
- 2021년 1월 5일부터 6일까지 Virtual Conference로 진행된 2021 IWAIT (International Workshop on Advanced Image Technology) 국제 학술대회에서 우리대학 전병우교수가 지도하는 디지털미디어연구실의 이재린 석박사과정 학생이 제목 “Multi-channel Image Deblurring using Coded Flashes”의 논문으로 Best Paper Award를 받았다. IWAIT 학술대회는 영상분야에 특화된 학술대회로써 올해 총8개국(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중국등)에서 모두 160건의 논문이 발표되었으며, 본 논문은 특정 패턴으로 점멸하는 플래쉬를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하여 노출시간동안 물체의 움직임이 있어도 선명도가 향상된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이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나노소재 기술개발 (R&D) 연구과제를 통하여 지원되었다. <사진 1 > Best Paper 논문상 상장 <사진2> 왼쪽 상단이 이재린 학생의 모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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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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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 2020 AI 그랜드챌린지 대회 음향인지 트랙 우승
-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 2020 AI 그랜드챌린지 대회 음향인지 트랙 우승 [그림] (좌측부터) 고종환 교수, 김태수, 노다니엘, 이승진 석사과정 학생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IRIS 연구실 김태수, 노다니엘, 이승진 석사과정)이 지난해 12월에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 2단계 대회 음향인지 트랙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후속연구비 7억원을 지원받았다.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사회문제 관련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경쟁하는 대회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는 후속 연구비를 지원한다. 2019년 1단계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 4단계 대회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연구팀은 드론을 활용해 구조를 요청한 사람의 성별과 발원 방향을 추정하는 ‘음향인지 트랙’에 출전하였으며, 소음 제거와 음성 분류를 동시에 수행하는 효과적인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여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1단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2단계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연구팀의 멀티미디어 기반 딥러닝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고종환 교수는 “국내 최고 권위의 AI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으로 수상함으로써 연구팀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AI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강인한 딥러닝 모델 개발, 가속 시스템 설계 등 AI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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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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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재욱 교수팀, 도로주행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대회 수상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재욱 교수팀, 도로주행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대회 수상 정보통신대학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재욱 교수팀(팀명: 자동화연구실)이 지난 2020년 12월 31일 개최된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도로주행영상 AI 데이터) 온라인 콘테스트 자율주행 객체검출/객체분할 Challenge 대회에서 객체분할 분야 1위, 객체검출 분야 2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동적 및 정적 객체에 대한 검출 정확도 성능을 평가하고, 동적 객체에 대한 객체분할 인지 정확도 성능을 평가한다. 전재욱 교수팀(팀명: Sim토불이)은 지난 2020년 12월 2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온라인 해커톤 대회에서도 2위로 선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0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등을 위한 AI 도로주행영상 학습용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과제발굴, 문제해결, 사업화 아이디어 등에 대해 제안하고 이에 대해 우수성, 창의성, 활용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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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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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종환 교수 연구팀, 2020 AI 그랜드챌린지 우승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 고종환 교수 연구팀, 2020 AI 그랜드챌린지 우승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상)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 (IRIS 연구실 김태수, 노다니엘, 이승진 석사과정)이 지난해 12월에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의 2단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함께 후속연구비 7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 제시된 대형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경쟁하고 우수팀에 후속 연구비를 지원하는 R&D 경진대회로, 2019년 1단계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단계 대회로 진행된다. 고종환 교수 연구팀은 드론의 소음 속에서 사람의 구조요청의 발원 방향을 추정하는 ‘음향인지 트랙’에 출전하여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19년 1단계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한 데 이어 2단계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멀티미디어 기반 딥러닝 기술에 대한 연구팀의 기술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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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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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먼ICT융합학과 조준동 교수,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우수 융합기술 성과 소개
- 휴먼ICT융합학과 조준동 교수,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우수 융합기술 성과 소개 2020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융합기술의 날’ 성과 전시에서 우리 대학 정보통신대학 휴먼ICT융합학과 학과장 조준동 교수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시예술품 비시각 정보전달 인터페이스 개발 및 문화향유권 권리확대를 위한 당사자 관점 연구”(연구재단 과학기술인문사회융합연구사업)가 우수 융합기술 성과로 소개되었다. 관련 영상은 12.21(월)~27(일) 7일간 사이언스올 사이트(http://www.scienceall.com) 및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사이언스 프렌즈' 등에서 실시간 방송되었다. 조준동 교수 : “제가 하고 있는 과제는 시각장애인의 그림 감상을 돕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인문사회 분야는 물론 그것을 전달할 때 필요한 디자인 기술, 또 그것을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IT기술 등이 잘 융합이 되어야 합니다. 관련 전문가들과 협력해 어려운 난제를 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설자 : “미술 작품을 2.5D 촉각으로 변환시켜 시각장애인들이 촉각, 청각 등을 통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는데, 손가락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만지는 부분의 모양을 알 수 있고 오디오 해설과 효과음이 실감나는 미술작품 감상을 도와 시각장애인의 문화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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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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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인터넷 동아리 킹고스마트싱스, 성균가족상 학생부문 우수상 수상
- 사물인터넷 동아리 킹고스마트싱스, 성균가족상 학생부문 우수상 수상 정보통신대학 사물인터넷 동아리 ‘킹고스마트싱스(kingo Smart Things)’ (지도교수: 김용석 교수)가 12월 16일 성균가족상 학생부문에서 우수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하였다. 성균가족상은 1997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한 해 동안 각 영역에서 학교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교수, 학생 및 직원을 포상하는 상이다. ‘킹고스마트싱스(kingo Smart Things)’는 <2020 어드밴택 IoT 솔루션 공모전 장려상>, <2020 성균관대 아주대 대학연합창업캠프 우수상>, <2019 경기지역 창의적 아이디어 및 창업 경진대회 우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학생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동아리 창설 1년의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 날 성균가족상 상패 전달식에는 정보통신대학 이준호 학장이 상패를 전달하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종근 학우는 “성균가족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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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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