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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시스템공학과, MBC <나는 엔지니어다>소개
- "졸업 즉시 삼성전자 行"..반도체 '장인' 떡잎부터 뉴스데스크] ◀ 앵커 ▶ 오늘부터 기술인재의 중요성을 다룰 연속기획 <나는 엔지니어다>를 보도합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사태를 겪으면서 참 속상했던 건요. 아직 일본에 미치지 못하는 우리의 기술 수준이었는데요. 기술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돈도 필요하고, 제도도 중요하지만 역시 사람이겠죠. 오늘은 첫 순서로 반도체 분야를 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현재 국내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반도체학과입니다. 여름방학인데도 학생들이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회로를 설계하고 있는 겁니다. 이 기술은 현재 메모리 중심의 국내 반도체 산업이 다음 목표로 삼는 시스템반도체 기술입니다. [박우성/성균관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모바일폰에 들어가는 반도체 회로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지금 방학 아니에요?) 방학중에도 심화된 공부를 하고 싶어서요" 또 다른 연구실에서는 자율주행차 기술을 연구중입니다. 자율주행차의 센서를 개발중인데, 곰 인형이 다가오면 붉어지고 멀어지면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전정훈/성균관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반도체 학과지만) 전기·전자·컴퓨터를 다 아우른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일례로 이 시스템은 자율주행차나 드론에 들어가는 센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학과는 지난 2006년 삼성전자가 설립했습니다. 이공계 기피현상으로 우수 인력 확보가 어렵게 되자 국내 대학과 계약해 만든 '계약학과'입니다.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직접 양성하겠다는 겁니다. 이 학과의 학생들은 대학 4년간 등록금이 면제되고 2학년 때 삼성전자 입사가 결정되는데 지금까지 졸업생 중 86%가 삼성전자에 입사했습니다. 수능시험 성적 기준으로 상위 1%, 입학생의 30-40%는 과학고 출신이라고 학과측은 밝혔습니다. [정소윤/성균관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확실히 저는 2학년 때 취업을 했으니까 3,4학년 때는 전공 지식도 더 세밀하게 설계해서 갈 수 있고."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들면서 당초 목표로 했던 반도체 분야 인재확보 계획에도 숨통이 트였습니다. [신훈/졸업생·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어떤 지식들을 얻어야 되는지 어떤 게 실제로 필요한지 이런 것들도 (학과 과정에)다 설계돼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굉장히 도움이 됐고요." 학문의 전당이어야 할 대학이 기업의 엔지니어를 양성한다는 개념에 반대가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 대학은 공학분야는 학문과 산업간의 경계를 가르기 힘들고 산학연계를 통해 학술적으로도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전정훈/성균관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 "(우리나라 반도체 강국이 된 건) 반도체 분야, 공정·소재·설계 등에서 역량을 충분히 키워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분위기는 다른 대학으로도 확산돼 연세대와 고려대도 내후년부터 반도체 학과를 만듭니다. 삼성전자뿐 아니라 SK하이닉스도 뛰어들었습니다. 이들 기업들은 우수한 인재발굴 없이는 전세계 반도체 대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영상편집: 장예은) 최훈 기자 (iguffaw@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 영상 공유하기 https://tv.kakao.com/v/401360388 ▶ MBC뉴스>경제 https://news.v.daum.net/v/2019081920192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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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8-21
- 조회수 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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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고종환 교수팀, AI 그랜드챌린지 3위 입상
- 고종환 교수팀, AI 그랜드챌린지 3위 입상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 (IRIS 연구실)이 지난 7월 12일(금)에 열린 과기정통부 주관 ‘2019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에서 3위에 입상하여 상금 100만원과 후속연구비 총 8억원 (연간 4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인공지능 R&D 그랜드 챌린지는 연구 제안서를 심사하여 수행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시된 대형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경쟁하고 우수팀에 후속 연구비를 지원하는 도전·경쟁형 R&D 경진대회이다. 올해 1단계 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단계 대회로 진행되며, 올해에는 대학·연구소·기업 등 총 121개 팀, 617명이 참가하여 치열하게 경쟁하여 각 트랙별 3개의 우수연구팀을 선정하였다. 고종환 교수 연구팀은 소음 속에서 사람의 구조요청을 듣고 발원방향을 추정하는 ‘청각인지 트랙’에 출전하여 전체 33팀 중 3위에 입상 하였으며, 특히 학부생 위주로 구성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소·기업 등 쟁쟁한 팀들을 제치고 입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편, 후속단계인 2단계 대회는 ’20년도 말 개최될 예정이며, 더욱 어려워진 난이도로 참가자들의 도전을 유도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544735 [관련기사]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09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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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8-21
- 조회수 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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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이강윤 교수님 국내 학술대회 수상
- 이강윤 교수님 연구실 대한전자공학회 2019년도 하계종합학술대회 논문상 1. A Linearized, Low Phase Noise VCO with Analog and Digital Automatic Amplitude Calibration Loop Lead author : 박종진 석사과정 co-author : 김성진 박사과정 corresponding author : 이강윤 교수님 2. Thermometer Decoder를 SSCG에 적용한 저잡음 특성의 DC-DC Converter 설계 Lead author : 전상규 석사과정 co-author : 조종완 석사과정, 윤태영 석사과정 corresponding author : 이강윤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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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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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2019 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 현대자동차그룹 관심논문상
- Press Release (2019.06.27)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이재린 2019 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 현대자동차그룹 관심논문상 (지도교수 전병우) 수상 2019년 6월 27일(목)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19 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리 대학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석박통합과정 이재린 학생이 2019 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 현대자동차그룹 관심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논문명: 저조도 영상 개선을 위한 지각 정보 기반 근적외선 영상 합성 전처리 방법 저 자: 이재린, 오교혁, 전병우 2019 전자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특별히 산업체(현대자동차) 에서 관심이 있는 논문 10편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시상식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논문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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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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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식] 제22회 전자전기공학부 졸업작품 발표회
- 전자전기공학부는 6월 14일(금), 반도체관 1층 로비에서 『제22회 전자전기공학부 졸업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11:00∼12:30 : <오전팀> 졸업작품 전시, 발표, 심사 ▶13:30∼15:00 : <오후팀> 졸업작품 전시, 발표, 심사 ▶15:30∼16:30 : 시상식 및 경품추첨 오전팀, 오후팀으로 나누어 2차례 졸업작품을 전시 및 발표하였으며, 교수 현장평가, 지도교수 우수작 평가 등을 통해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이 이뤄졌다. 발표자(총 103팀 315명)와 재학생, 교수 등 약 350여명이 발표회를 찾아 성황을 이루었으며, 발표자들이 연구한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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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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