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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대학 신한나 외 김다혜, 김미나, 이윤성 원우(지도교수 원충연), 대한전기학회 여성 엔지니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정보통신대학 신한나 외 김다혜, 김미나, 이윤성 원우(지도교수 원충연), 대한전기학회 여성 엔지니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정보통신대학 신한나 학생(전자전기공학부 4학년, 지도교수 원충연) 외 공동제안자 김다혜, 김미나, 이윤성 학생이 지난 10월 7일(수) 대한전기학회 주관으로 전기공학 분야를 전공하는 여학생의 창의성과 실무능력, 팀워크 역량 육성을 위해 진행된 여성 엔지니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나 학생 외 3명은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안심 홈 IoT’라는 주제로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하여 실시간 스트리밍 상황을 웹서버로 전송하여 환자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적외선 인체감지 센서를 통해 환자의 출입 상태를 확인하였다. 또한 화재 사고 방지를 위해 불꽃센서와 모터를 통해 가스 밸브를 개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이처럼 현관문 외출 알림 서비스와 가스레인지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였고 이를 통해 치매환자 보호와 부양자의 부담 경감을 도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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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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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교수 인터뷰] 원충연(전자전기공학부) 교수
- ㅣ정년교수 인터뷰ㅣ정년을 맞이한 교수님의 회고와 후학에게 전하는 말 원충연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안녕하세요. 교수님 일단 이렇게 서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Q1. 교수님. 어떠한 준칙을 가지고 학생들의 연구를 지도하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수 십 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끼는 점은 학생들은 각자 재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프로그램을 잘하던지 또는 하드웨어 설계가 뛰어나든지 여러 가지로 다양합니다. 나는 그 재능을 칭찬해 주고 최대한 다른 학생들에게 그러한 것이 전달되도록 하면서 자신의 강점을 함께 공유하여 연구실 큰 시너지가 나도록 유도합니다. 다양한 학과를 졸업하여 전력전자분야를 연구 할 때 꼭 필요한 과목을 수강하지 않은 학생들과 연구를 하게 되면 이러한 고민을 교수님들이 하게 됩니다. 학생들에게 성실한 제자는 자신의 일에 체계적이며 책임감이 강하고 연구 주제를 제시하면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성실한 학생은 다른 사람들과 사회를 위해 공헌하고 자신의 인생을 역시 안정적으로 이끌어 갑니다. 그 결과로, 연구실에 200명 이상의 석박사 졸업생들이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여 대기업, 벤처기업에 입사하였고, 회사를 창업을 하여 흐뭇한 마음입니다. 연구실을 운영하면서 나 자신이 연구에 성실함을 보였고 학생들에도 강조하였습니다. Q2. 친환경 지능형 직류마이크로그리드 운영기술 연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직류 마이크로그리드는 주로 섬이나 특정지역, 또는 건물 등에 전력이 필요한 곳에서 독자적으로 전력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소규모 전력망이고 필요에 따라 타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도 합니다. 신재생에너지를 주로 사용하므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량이 변동하므로 전력의 품질 및 공급의 안정성을 위해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연계하고 이러한 것들을 제어하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신재생에너지들과 에너지 저장 장치가 연계단의 전압에 따라 자율적으로 제어를 수행하면서 전력 균형을 유지하는 협조적 제어 기법을 제안하여 운용 신뢰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배터리의 SOC에 따른 운전 영역을 설정하여 배터리 수명과 보호도 고려하는 연구를 하였습니다. 교류 발전 방식에 비해 DC 마이크로그리드는 동기화, 안정도, 무효전력 소모에 대한 문제가 없으며 각 전원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연계함에 있어 2단계 전력변환이 필요 없어 시스템의 손실과 비용이 낮은 장점을 갖습니다. 또한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부하는 원래 직류전원을 필요로 하여 DC 마이크로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Q3. 교수님의 연구 성과와 발전은 어떠셨나요? 삼성전기와 공동으로 에너지파워연구센터를 교내에 설치하여 교수, 회사에 박사급 인력 및 우수한 대학원생과 공동으로 선행기술과제를 완수했습니다. 국책과제로 한국형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을 통해 직류배전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전력변환장치를 개발했습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직류배전용 전력기기 설계기술 인력양성센터를 통해 직류배전에 필요한 석‧박사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를 통해 친환경 직류배전망 설계 및 운영기술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기술 평가원지원으로 지능형 LVDC핵심개발 사업으로 연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Q4.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은 어떤 것인지요? 9월부터 전자전기공학부 문행석좌교수로 연구를 계속할 수 있도록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최근까지 연구하였던 친환경 지능형 직류마이크로 그리드 운영기술 과제를 계속하여 우리나라 차세대 직류배전망 설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수 십 년 동안 재직하였던 성균관대학교 주변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지역 나눔 행사를 하고 싶습니다. 친환경을 주제로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자동차를 눈높이에 맞추어 강연과 함께 자동차를 직접 타보고 내부 구조를 보여 주면서 공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려고 합니다. 대학 교재로 사용하였던 “원리로 배우는 전력전자공학”을 공저자들과 함께 개정판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전공심화과목이므로 2학년 때 배우는 회로이론, 전자공학을 접목하여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하려고 합니다. Q5.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조언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재학 하는 동안에 모든 일에 노력하라고 하고 싶어요. 노력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을 격려하며 더 나아질 수 있는 방향으로 자신을 이끄는 것입니다. 목표를 낮추지 말고 노력을 높이는 성균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는 대학생일 때 누군가에게 인생에 도움이 될 조언을 들었다면 내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서 지금보다 더 멋진 인생을 살고 있을 것 같아요. 내가 결국 경험 하게 될 방황과 고민들을 미리 경험한 선배들에게 조언을 들을 수 있다면 조금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지 않을 까 생각 합니다. 교수님, 또는 같은 학과를 졸업한 선배를 찾아가는 일, 좋은 책에서 멘토를 만나는 것, 강연에 참가해서 연사와 대화하는 것, 이러한 모든 일이 나의 현재를 과거와 다르게 만들어 주는 멘토를 만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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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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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년교수 인터뷰] 박기헌(전자전기공학부) 교수
- ㅣ정년교수 인터뷰ㅣ정년을 맞이한 교수님의 회고와 후학에게 전하는 말 박기헌 교수(전자전기공학부) 안녕하세요. 교수님 일단 이렇게 서면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Q1. 교수님. 제어 공학 연구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제어 공학은 단순하게 설명하면 피드백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피드백 기술은 많은 산업 응용에 들어가는 중요한 요소 기술입니다. 따라서 통신, 전력, 반도체 같은 다른 분야와는 달리 제어 공학은 특정 응용 대상이 없는 학문인데 이러한 특징은 단점일 수도 있고 장점일 수도 있습니다. 특정 응용 대상이 없으므로 일반 사람에게 설명하기가 어렵고 대규모 과제 제안을 할 때 주도적 위치에 서기가 어렵다는 사실은 단점으로 불 수 있습니다. 반면에, 특정 응용 기술은 그 분야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는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제어 공학은 당시의 필요한 연구 분야에 항상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한 예로, 자율 주행 차량 개발은 현재 진행 중인 가장 중요하고 유망한 연구 분야 중 하나인데 이 분야에 많은 제어 공학 전공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 Q2. 학생들의 연구 지도를 어떤 방법으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본격적인 연구는 주로 대학원에서 이루어지므로 석박사 학생들의 지도에 대해서 언급하겠습니다. 제어 공학 연구는 대상 시스템의 특징을 파악하여 이를 수학적 모델로 근사화하고 이 모델을 바탕으로 필요한 피드백 설계를 수행하는 내용이므로 수학적 논리를 전개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석사과정에서는 기초적인 이론을 배우게 하고 간단한 실험 과제를 수행하여 배운 이론을 실제 응용해보는 과정을 경험하게 하였습니다. 박사 과정에서는 아무리 사소하더라도 자기만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내놓아야 하는데 이 과정은 기존의 연구 내용을 단순히 따라가는 공부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차원의 과정입니다. 이제까지 없던 새로운 연구 결과를 주장할 때 이 결과가 맞는지 정확히 판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그래서 박사 연구가 한 차원 높은 연구가 되는 것이지요. 박사 논문에서 다룬 연구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낡은 것이 되겠지만 그래도 박사 과정이 중요한 이유는 논문을 쓰는 동안에 얻어진 사물을 바라보는 논리적, 과학적 사고방식은 계속 남기 때문입니다. 결국, 논리적 사고방식의 훈련이 모든 연구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3. 교수님의 연구 성과와 발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학문의 특성상 공학 분야는 순수 과학보다는 산업 현장으로의 응용이 강조되는데 저는 응용보다는 이론적인 연구를 많이 수행하였습니다. 제어 공학이 발전해온 과정을 보면 산업 분야의 필요성에 의해 이론이 개발되어온 경우가 많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순수한 학문적 호기심에 의해 이론이 먼저 개발되고 후에 이를 이용하는 응용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개발한 여러 연구 결과들을 정리한 책이 “Design of Linear Multivariable Control Systems”라는 제목으로 지난 8월에 출간되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연구들, 특히 비결합 제어에 관한 연구는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 초기 단계인데 앞으로 이에 대한 많은 응용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4. 앞으로의 목표와 계획이 궁금합니다. 앞에서 언급한 책은 대학원 박사 과정의 교육 교재이기도 하고 또한 저의 연구 결과를 정리한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아직 안 풀린 문제를 하나 언급한 것이 있는데 당분간은 이 문제를 더 연구할 예정입니다. 현재 90% 정도 풀린 상태인데 나머지 부분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더 진행해 보아야 알 것 같습니다. 연구를 하다 보면 마지막 약간의 내용이 해결이 안 되어서 끝내 완결을 보지 못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실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원래 연구란 그런 것이니까요. 시간이 나면 더 해 보고 싶은 일은 실제 산업으로의 응용인데, 다행히 처남과 동서가 제조업 회사를 경영하고 있어서 이곳에서 전기전자공학 관련된 자문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볼 계획입니다. Q5.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씀 한마디 부탁합니다. “지식은 전달되는 것이 아니고 재창조되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이 공부하는 학생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를 핵심적으로 표현한다고 봅니다. 인류가 쌓아 온 방대한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러한 습득 과정에서 아무런 비판 없이 기존 학문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너무 평범하고 안이해 보입니다. 모든 학문은 기존 학문에 대한 반발로 발전되었다고도 볼 수 있고 어떤 면으로는 학자들은 기존 학설을 부정하고 기존 학설을 뒤집어 보려는 야심을 가진 사람들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정립된 학설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비평 정신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순한 암기나 추종보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공부를 권하고 싶습니다. 이러한 공부 방식은 시간이 많이 들지만, 최종적으로는 들인 시간에 대한 보답이 있으리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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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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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재욱 교수팀(팀명: 자동화연구실 )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전방환경인식 분야 1위, 전방향3차원 환경인식 분야 1위 수상
-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재욱 교수팀(팀명: 자동화연구실 )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전방환경인식 분야 1위, 전방향3차원 환경인식 분야 1위 수상 정보통신대학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전재욱 교수팀(팀명: 자동화연구실)이 10.16(금) 경기도 판교테크노벨리 자율주행센터에서 진행된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 (Recognition Competition for Automated Vehicle)에서 전방(Forward) 환경인식 분야 및 전방향(Omni-directional) 3차원 환경인식 분야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되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주관한(후원: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 인식기술 경진대회는 국내 도심 및 고속도로 환경에서 구축된 KODAS(Korea Dataset for Autonomous Solution) DB의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 활용성을 검증하고, 국내의 연구활성화와 연구인력 저변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자율주행 관련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전방환경인식 분야는 자율주행차량의 전방 카메라 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맑은 날씨에서뿐만 아니라 악천후 등의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보행자 및 차량을 제대로 검출할 수 있는 성능을 평가하는 것이며, 전방향3차원 환경인식 분야는 자율주행차량의 전방 카메라 영상 및 Lidar의 3차원 거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보행자 및 차량을 제대로 검출할 수 있는 성능을 평가하는 것으로서 전재욱교수팀은 Deep Learning 인식 기술을 개발하여 두 분야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되어 1등 상패와 함께 총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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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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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인텔코리아 AI 교육‧연구 산학협력 MOU 체결
- 본교–인텔코리아 AI 교육‧연구 산학협력 MOU 체결 - AI 인재양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 협업 추진 - SKK-Intel AI Class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우리 대학은 인텔코리아(대표 권명숙)와 AI 인재양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교육․연구 산학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은 10.14(수) 본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SKK-Intel AI Class 공동개발 및 운영 ▲AI 연구 인프라 구축 협력 ▲AI 분야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1월, 학생성공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AI 연구와 교육 추진이라는 AI 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성균관대는 전교생의 인공지능 기본소양(AI literacy) 함양을 위해 ‘문제해결 ․ 알고리즘’, ‘컴퓨팅 사고 ․ SW코딩’ 두 과목을 필수 교양으로 지정하고, ‘데이터사이언스’,‘인포매틱스’ 등 융합전공을 개설했다. 또한 AI/IoT 교육 전용 실습실을 갖춘 성균관대 정보통신대학 산하 AI/IoT 교육지원센터를 올해 6월 설립하였으며, AI/IoT 교육지원센터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SKK-Intel AI Class를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할 예정이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이번 협약으로 성균관대 학생들은 AI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에 대해 학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추후 연구용 인프라, LMS 서버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렬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AI 최신 지식과 우수한 연구 환경을 우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인텔코리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성공의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e-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9709#link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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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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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학년도 2학기 김용석 장학금 수여식 개최
- 2020학년도 2학기 김용석 장학금 수여식 개최 정보통신대학은 10.13(화), 정보통신대학 회의실(2113호)에서 『2020학년도 2학기 김용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여 선정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석 장학금은 제자사랑, 후배사랑으로 마음으로 김용석 교수가 기부한 장학금으로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신입생 중에 학업의지 등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여 장학생을 선발하며, 금 학기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이경진 학생이 첫 번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통신대학 이준호 학장, 송장근 부학장, 김용석 교수가 참석하여 이경진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앞으로도 정보통신대학에서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대학원 진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김용석 장학생을 매년 3명씩 3년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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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5
- 조회수 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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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 ECCV 드론 촬영 영상 인식 국제대회 1위
-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 ECCV 드론 촬영 영상 인식 국제대회 1위 [그림1] 이주찬 석박사통합과정, 유정엽 석사과정, 고종환 교수 정보통신대학 고종환 교수 연구팀(이주찬 석박사통합과정, 유정엽 석사과정)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 팀(팀명 DroneEye 2020)으로 참가한 ‘2020년 VisDrone Challenge' 객체 탐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ICCV 및 ECCV가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VisDrone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한 영상에서 사람이나 자동차 등 객체를 탐지해 내는 기술을 겨루는 대회이다. [그림2] 연구팀의 영상 인식 데모 화면 이번 대회에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중국과학기술대 등 세계 36개 팀이 참가했으며, 고종환 교수 연구팀은 드론의 비행 고도에 따라 변화하는 지상의 사람이나 자동차 등을 다중으로 인식해 내는 기술로 1위를 차지했다. 고종환 교수 연구팀은 2019년, 2020년 AI R&D 그랜드챌린지 대회에서도 audio 인식과 image 인식 트랙에서 각각 입상한 바 있으며, 금번 VisDrone Challenge에서는 video 인식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함으로써,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반 AI 기술에 대한 연구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림3] 1위 수상 증서 [관련기사]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6084700063?input=1195m 매일경제 http://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131427 MBN https://www.mbn.co.kr/news/economy/4301197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06000942 아시아경제 https://view.asiae.co.kr/article/2020100613200587789 동아사이언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view/40368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8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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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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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대학, IoT 시스템반도체 융복합인력양성센터(ISRC) 산학연 교류회 및 개소식 개최
- 정보통신대학, IoT 시스템반도체 융복합인력양성센터(ISRC) 산학연 교류회 및 개소식 개최 [그림1] 개소식 본교 정보통신대학은 10.7(수) 4차 산업의 핵심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반도체인력 육성사업을 주도할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국내 대학(이하 센터)이 소속 석·박사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의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전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시스템 반도체 고급 설계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교 컨소시엄(IoT Semiconductor Research Center, ISRC, 총괄책임자: 정보통신대학 이강윤 교수)으로 수행하며, 센서 및 신호처리, 메모리, 보안, 시스템 응용 등 기능 단위로 세분화한 7개 분야에 대한 PBL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6년(4+2년) 간 석사 100명, 박사 40명 등 총 140명 이상 배출되며, 연 16억원씩 총 96억원 수준의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석사 4학기, 박사 6학기 기준으로 반도체기초, 반도체심화, 융합심화, PBL(Project Based Learning)로 구분된 특화분야별 맞춤형 교육과정 및 교과목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교육‧진로상담, 창업멘토 등 학생지원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한다. 본교 컨소시엄에는 본교 포함 대학 5곳(성균관대·한양대·경희대·인하대·충북대), 기업 28곳(삼성전자·SK하이닉스·실리콘웍스·실리콘 마이터스·어보브반도체 등), 연구소 7곳(한국나노기술원·성남산업진흥원·전자부품연구원(KETI)·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충북도청등)이 함께 한다. [그림2] 산학연 교류회 우리 대학은 총괄책임자인 정보통신대학 이강윤 교수를 중심으로 김용석, 권기원, 공배선, 한태희, 서문교, 김소영, 신창환, 최재혁, 고종환, 김정래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총괄책임자 이강윤 교수는 “시스템 반도체는 다품종 맞춤형 제품, 세트업체 요구를 충족시킬 고급인력이 경쟁력을 좌우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보통신대학 이준호 학장은 “4차산업의 핵심인 IoT시스텤 반도체 인력을 기업, 정부기관 연구소와 함께 산학밀착형으로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일을 우리대학이 주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대학차원에서 센터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성균관대(사물인터넷 반도체), 서울대(인공지능 반도체)와 포스텍(바이오메티컬 반도체) 등 3개 컨소시엄을 시스템 반도체 인력양성 기관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https://www.skku.edu/skku/campus/skk_comm/news.do?mode=view&articleNo=8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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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4
- 조회수 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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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 동정] (주)유엔넷 김주섭 대표이사, 전자과 동문회장('전자공 84 학번)
- 화재·홍수에도 결제·주문 지켜주는 '통신 구조대' 김주섭 대표/사진제공=유엔넷 "2018년처럼 통신설비에 불이 나거나 최근 집중호우 때처럼 홍수·산사태가 발생하면 통신이 먹통이 되죠. 또 단순 설비노후로도 통신장애가 발생해요. 비수도권 지역에선 종종 있는 일입니다." 네트워크 전문 중소기업 유엔넷의 김주섭 대표는 2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무선 백업 통신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백업 통신망은 소상공인 점포 주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할 때 사용하는 보완용 통신망이다. 2018년 KT아현지사 화재로 인근 인터넷이 한꺼번에 마비되면서 백업 통신망 필요성이 대두됐다. 당시 통신설비 먹통으로 PC와 스마트폰 뿐 아니라 카드 결제, 배달주문 등이 마비돼 1만여개 넘는 소상공인 점포가 며칠간 영업차질을 빚었다. 유엔넷은 지난해 이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사물인터넷(IoT)기반 무선 백업 통신설비(모뎀) '넷 세이비어(Net Savior)'를 출시했다. 김 대표는 "화재 등 천재지변이 아니어도 비수도권 지역에서 통신망이 끊기는 일은 빈번하다"고 말했다. 인프라가 부족한 비수도권에서는 통신망이 순간적으로 끊겨 영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유엔넷에 따르면 전국 편의점 점포에서 주통신망 장애로 접수되는 신고는 하루에만 80건 이상이다. 복구까지 짧게 한 시간부터 길게는 하루 이상 걸리는 만큼 소상공인 점포는 이 기간동안 영업손실이 발생한다. 김 대표는 "통신망이 고장나면 영업 자체가 백업망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문제는 비용"이라고 말했다. 백업망을 구축하는 기본 방법은 일반적인 LTE무선망을 하나씩 더 개통하는 방식이지만 통신료가 두 배가 된다. 김 대표는 "백업망은 상시 이용하는 통신망이 아닌만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망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엔넷은 LG유플러스, 누보원 등 IT기업과 협업해 LTE M1_IoT망을 사용한 백업 모뎀'넷 세이비어'를 개발했다. M1_IoT망은 일반적인 LTE무선망보다 속도가 느려 고화질 동영상 시청 등은 어렵지만 단순 결제, 주문 처리용 사용에는 문제가 없다. 김 대표는 "주통신망 고장 시 자동으로 모뎀이 이를 감지해 백업망을 사용한다"며 "점포 업무처리에 주통신망을 사용하는지 백업망을 사용하는지 알아채기도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M1_IoT망 사용비용은 LTE통신망의 절반 이하다. 넷세이비어에 가장 먼저 관심을 가진 것은 GS25편의점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다. GS리테일은 8월까지 전국 3900여개 GS25편의점에 넷세이비어를 구축했다. 김 대표는 "점주들은 체감하지 못하지만 3900여개 점포에서 한 달에 200여번 백업망이 사용된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결제가 이뤄질 수 있어 GS리테일 본사, 점주, 소비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도·소매,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넷 세이비어 수요가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130억원을 기록한 회사 매출은 올해 2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김 대표는 "소상공인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설비 기술·안전성 등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64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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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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