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욱 교수 연구팀, 2026 AI City Challenge '교차 도시 객체 검출' 부문 세계 1위 달성
- 정보통신대학
- 조회수849
- 2026-09-14
전재욱 교수 연구팀 2026 AI City Challenge '교차 도시 객체 검출' 부문 세계 1위 달성
• NVIDIA 주관 AI City Challenge 교차 도시 객체 검출 (Cross-City Object Detection) 부문 세계 1위
• 2023년·2025년에 이어 국제 AI 비전 경진대회 통산 세 번째 세계 1위…글로벌 AI 기술 경쟁력 입증
• 도시 환경 변화에도 강인한 AI 비전 기술…스마트시티·자율주행 분야 활용 기대

전재욱 교수 연구팀이 2026 AI City Challenge의 ‘Cross-City Object Detection’(Track 6)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AI City Challenge는 NVIDIA가 주관하는 국제 AI 경진대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AI·컴퓨터 비전 분야 최고 권위 학회 중 하나인 유럽컴퓨터비전학회(ECCV) 2026에서 개최됐다.
이번 부문에는 총 35개 팀이 참가해 약 2개월간 경쟁했다. ‘SKKU-AL-T1’ 팀으로 참가한 연구팀은 객체 검출 성능 평가지표인 mAP에서 0.4753을 기록해 2위 팀(0.4281)보다 약 11% 높은 성능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수상 결과는 9월 8일 스웨덴 말뫼에서 발표됐다.

▲ Cross-City Object Detection 학습 프레임워크
Cross-City Object Detection은 한 도시의 데이터로 학습한 AI 모델이 접해보지 않은 다른 도시에서도 차량과 사람 등 주요 객체를 얼마나 정확하게 찾아내는지를 평가하는 부문이다. 도시마다 카메라 설치 환경과 도로 구조, 조명, 날씨 등이 달라 한 도시에서 높은 정확도를 보인 AI 모델도 다른 도시에서는 성능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연구팀은 객체의 형태적 특징을 효과적으로 익히는 사전 학습 전략과 도시별 조명·색상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 데이터 증강 기법을 새롭게 설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의 데이터를 학습에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는 제로샷(zero-shot) 교차 도시 객체 검출 기술을 개발했다. 그 결과, 도시와 촬영 환경이 달라져도 안정적인 검출 성능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전재욱 교수 연구팀이 CVPR·ECCV 등 세계 최고 권위의 AI·컴퓨터 비전 학회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거둔 세 번째 세계 1위다. 연구팀은 2023년 CVPR AI City Challenge에서 오토바이 탑승자의 헬멧 착용 여부 판별 기술로, 2025년 CVPR TP-MOT Challenge에서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다중 보행자 검출·추적 기술로 각각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전재욱 교수는 “한 차례의 우승에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AI 비전 분야에서 수년에 걸쳐 세 차례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실제 산업과 도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개발해 우리 대학의 연구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BK21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들의 참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연구는 소프트웨어 스타랩(SW StarLab)의 ‘엣지 디바이스에서의 상시 실시간 지능형 교통 감시 시스템’ 과제로 수행됐으며, 개발 기술은 향후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다음글
- 다음글이 없습니다.


